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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뺨치는 럭셔리 오피스텔 제주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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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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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같은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갖춰 호텔식 서비스 등으로 고급스러움 높이기도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시설과 호텔의 편리한 서비스 기능이 오피스텔 속으로 녹아 들고 있다. 건축법상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2009년 9월부터 전용면적 85㎡ 미만이면 난방설치가 가능하고 2010년 6월부터 욕조 및 욕실 설치가 허용돼 주거용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엔 1~2인 가구가 늘고 오피스텔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호텔식 서비스까지 가미되면서 고급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기를 끄는 오피스텔은 평면과 단지설계 등이 아파트와 거의 비슷해서 차이점이 거의 없고 오피스텔 수요자들 역시 아파트 입주자처럼 건강과 휴식, 문화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Needs)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 6월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남 미사지구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미사역(2011실)`은 45.6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뒤 계약을 끝냈다. 주거용으로 공급된 전용 72㎡A형(105실)에는 1만3천여건이 접수돼 126.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2~84㎡는 3~4베이 판상형부터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까지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로 주거용 오피스텔답게 넉넉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또한 같은 달 GS건설이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일대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 역시 평균 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뒤 단기간 완판됐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준하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며 자이 원패스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 터치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처럼 오피스텔도 아파트 못지 않게 고급화되는 추세인 가운데 제주시 연동에 그 동안 볼 수 없던 럭셔리 오피스텔이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아세아 건영이 제주시 연동에 분양중인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가 대표적이다.

    제주시 연동 275번지 일대에 위치한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의 연면적 5,908㎡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285㎡(계약면적 80~446㎡) 9가지 타입 총 38실이 들어선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명품주거공간의 가치, 제주중심지역 투자성, 컨시어즈 서비스(CONCIERGE SERVICE)의 편리함 등 3가지 컨셉을 중점에 두고 기획된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이다. 컨시어즈 서비스와 발레파킹(VALET PARKING) 시스템이 제주 최초로 도입된다.

    단지는 제주 최고의 중심상권 연동에 위치해 있다.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및 특급호텔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비즈니스 업무의 수요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입주자 중심의 편리성과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주자 전용 공간과 시설들을 기획했다.

    지하 2층에 입주자 전용 스파와 사우나, 휘트니스가 들어서며 지상 14층에는 입주자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미팅룸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그릴 앤 파티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채광률을 높인 썬큰 카페가 들어서며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을 통해 고급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입점한다.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는 호화 인테리어 소재로 입주자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해 모든 호실에 드레스 룸을 포함해 화장실 및 욕실이 2개 이상이 구성된다. 제주의 자연석을 붙여 놓은 듯한 고급스럽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세인트 스톤만의 차별화 된 공간구성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여기에 한라산과 도심의 야경을 조망 할 수 있는 뷰를 포함해 업무와 휴식 공간을 구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다락의 복층 구조가 아닌 1층과 2층의 완전한 독립형태의 2층형으로 설계된 복층형타입은 2층의 층고가 2.25m에 달해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최상층 1실은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세인트스톤 더 부티크는 중세 유럽에서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형태로 기획 돼 복잡하면서도 화려한 곡선의 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 전용의 아치형 정문과 1층 서쪽에 건물 3층 높이의 거대 조형물 등이 건물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보안 시설도 돋보인다.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LPR 주차관제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자의 편리성과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주거환경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아세아 건영 관계자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서울 청담동과 강남 등지에 단 몇 곳만 선보이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히며 "제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최고급 프리미엄 레지던스 오피스텔인 세인트 스톤 더 부티크에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형동 3792-15번지 현 노형동 주민센터 인근에 마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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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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