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코아스템이 2분기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코아스템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50억원과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희귀질환인 루푸스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과 자회사 켐온의 성장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성장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자회사 켐온의 SPAC합병 상장으로 인한 비용 계상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의 처방이 증가하고 있고, 자회사 코아스템바이오를 설립해 처방 병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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