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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탄산 통했다…'칠성스토롱 사이다' 출시 4개월만에 30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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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더 세고 짜릿한 청량감의 강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초 선보인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4개월만에 누적 300만병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첫 달 약 17만병으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달에는 약 650% 증가한 128만병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탄산가스볼륨을 약 30% 높여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인기는 짜릿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의 기대에 부응한 것은 물론, 소셜미디어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덕분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붐업 조성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과 연계한 ‘스트롱사이다만의 극강행운’이벤트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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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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