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발화 사건으로 단종 된 갤럭시노트7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 이 아닌 갤럭시노트7 FE(Fandom Edition)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시됐다.
갤럭시노트FE는 기존 갤럭시노트7 생산을 위해 이미 발주해두었던 재고를 사용하는 모델로 현장 출고되지 않은 완전한 새 제품이며, 출고가 69만 원대에 출시되어 기존 프리미엄 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5는 팬덤에디션을 제외한 정식 노트시리즈 중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 전까지 자리를 지켜왔으며 현재 단종 된 모델이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 은 ‘노트대란’ 을 진행 한다고 9일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노트FE는 할부원금 20만 원, 갤럭시노트5는 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6, 아이폰6S 0원 등 아이폰 대란을 진행 중에 삼성 갤럭시모델 요청 건이 많아 의견을 수렴하여 ‘노트대란’ 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벤트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갤럭시노트8은 6.3∼6.4인치 크기(대각선 길이 기준)의 3840×2160화소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전망이다.
핫딜폰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명실상부, 매일매일이 핫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갤럭시노트7, 아이폰7, 7 플러스,
LG G6, 갤럭시S8, S8 플러스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자세한 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