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안착했다.
9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ERALLEL)`이 월드앨범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8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데 이어 K팝 걸그룹으로 유일하게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빌보드가 여자친구의 이번 신곡 `귀를 기울이면`을 집중 조명하며 새로운 K팝 썸머퀸으로 점친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여름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월드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반,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2천만 뷰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에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운데,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