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설비 전문기업 이더블유케이의 공모가가 5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한 결과 총 692개 기관이 참여해 58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200원~5000원) 상단인 5000원에 확정됐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111억원입니다.
이더블유케이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연구개발(R&D), 바이너리(저온) 지열발전의 핵심설비 개발, 차입금 상환, 우수인재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더블유케이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아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