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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하우스 열풍 수도권이어 지방으로 확산…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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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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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주택·아파트 장점 결합된 테라스하우스 새로운 주거형태로 각광
    -한화건설, 여수의 신흥부촌 웅천지구 내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테라스` 선봬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자 지방에도 테라스하우스 바람이 불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국내 주택시장의 대표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아파트와 달리 여유로움을 삶을 누리고 앞마당에 자신만의 공간을 조성하는 등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도심 외곽에 조성되던 테라스하우스는 최근 들어 생활편의 인프라가 풍부한 택지지구 내 조성되는 경우가 늘어나 단점이 보완되고 있다. 또, 기존 소규모 단지에서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커뮤니티시설 및 인근 생활 편의 인프라 구축 등 아파트의 장점이 접목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한 `자이더빌리지`는 전체 525가구 모집에 1만 7171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후 나흘 만에 조기 완판 됐다. 지난 3월엔 중흥건설이 부산 명지국제도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역시 222가구 모집에 1만 9270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8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지방에서도 테라스하우스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뛰어난 생활 인프라 접근성 및 대단지 브랜드 테라스하우스는 희소성까지 갖춰 분양 시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여수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웅천지구 내 대단지 브랜드 테라스하우스가 분양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8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6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아파트 1,781가구)을 1주일 만에 완판하며 대형사 브랜드의 가치와 웅천지구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총 452가구, 전용면적 84~138㎡로 구성된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역주택사업으로 8월 주택홍보관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전 가구에 타입 별로 차별화된 테라스를 공급한다. 84㎡ 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고, 84㎡ B에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Full테라스, 84㎡ C에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 D에는 다락방과 함께 루프탑 테라스 등 개성이 다른 테라스를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14개의 정원과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키즈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고급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은 주택홍보관을 여수시 박람회길1 여수엑스포장 국제관 B동(여수엑스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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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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