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상륙’ 일본 태풍피해 속출…잠기고 쓰러지고 날아가고 ‘초긴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노루 상륙’ 일본 태풍피해 속출…잠기고 쓰러지고 날아가고 ‘초긴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반도를 비켜가 일본에 상륙한 제 5호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열도 곳곳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ADVERTISEMENT


    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노루’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시코쿠 지방 고치현 동북동쪽 30㎞ 해상에서 시간당 15㎞의 속도로 북동쪽진하고 있다.

    태풍 노루는 지난달 21일 발생한 뒤 17일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역대 4위의 장수 태풍이다.

    ADVERTISEMENT


    장기간 세력을 잃지 않은 채 주변의 비구름과 함께 일본 열도를 종단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태풍 노루는 벌써 사망 2명, 부상 15명을 내는 등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규슈와 시코쿠 인근 6개 현 12만2,793세대 26만6,386명에 대해 ‘피난지시’ 또는 ‘피난권고’를 발령했다.

    태풍 노루의 이동 경로는 이날 오사카와 교토 등이 포함된 긴키 지방을 지나 8일 수도권이 속해 있는 간토와 도호쿠 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9일 아오모리와 홋카이도로 이동, 일본 열도를 종단하면서 일본 대부분 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일본 기상청은 태풍 이동 지역에 대해 토사 유실, 하천 범람, 폭풍 피해 등에 각별히 경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 태풍피해 상황(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