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뷰티업계에서는 피서지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방수,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메이크업부터 햇빛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까지 바캉스 시즌에 맞춘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다 보니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 또한 크게 늘고 있다.
▲ 물·땀·자외선 등을 차단하는 5중 프루프의 매끈광 피부 베이스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해변과 바닷가는 높은 습도뿐만 아니라 반사된 햇빛과 자외선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지저분하게 지워지거나 강한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지치곤 한다. 이 경우,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자외선 차단, 워터 프루프 등 다양한 기능성을 겸비한 멀티 베이스 아이템을 활용하면 하루 종일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함께 지킬 수 있다.
조성아TM의 ‘바운스업 팩트 TM(SPF50+/PA++++)’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장점만을 모은 말랑한 반죽 제형의 팩트로 물, 땀, 피지에 강력할 뿐만 아니라 강한 자외선까지 차단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무너지지 않는 피부 베이스를 완성한다. 피부에 닿자마자 가볍게 밀착되는 마무리감으로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30시간 지속시켜준다. ‘밀키 웻 파우더 복숭아 물분 (SPF50+/PA+++)’은 촉촉한 수분과 파우더가 결합된 물분 제형의 베이스로 코코넛 수액이 피부 속 갈증과 속당김을 해결해주고 모공 피지 컨트롤 성분이 피지를 조절해 27시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준다. 또한 강한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모공, 홍조, 다크닝을 커버해 건강한 복숭아빛 피부톤을 표현해준다.
▲ 물놀이에도 끄떡 없는 상큼 발랄 과즙 포인트 메이크업
바캉스 메이크업에는 시선을 끄는 포인트 컬러의 선택이 중요하다. 무거운 스모키나 어두운 채도의 음영 메이크업보다는 과즙 색상의 톡톡 튀는 색상으로 입술과 볼에 생기를 더해주고 헤어 컬러와 맞춘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더해 바캉스와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과즙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16브랜드의 ’16 핑거펜’은 용기 뒷부분의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제형이 나오는 쿠션 팁 제품으로 톡톡 두드려 입술이나 볼에 생기 가득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바르는 순간 보송하고 매트한 텍스처로 변신해 물에도 쉽게 번지지 않으며 오랜 시간 자연스러운 스머징 효과를 제공한다. 체리 레드 색상의 ‘뽀삐 레드’, 진한 자두 색상의 ‘플럼’ 등 바캉스와 어울리는 톡톡 튀는 과즙 컬러 4종으로 구성됐다. 조성아22의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는 물과 땀에 강한 마스카라형 아이브로우로 내장되어 있는 모히칸 브러쉬가 눈썹 결과 볼륨을 살려주고 브러쉬 끝의 삼각 팁이 정교한 눈썹라인을 연출해 완벽한 눈썹을 완성해준다. 금발부터 갈색, 검은 머리까지 매칭 가능한 4가지 컬러로 구성돼 헤어 색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 자극 받은 얼굴 피부와 바디까지 책임지는 애프터 수딩 케어
야외 활동이 긴 바캉스 시즌에는 외부 자극뿐만 아니라 오염 물질에 노출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극이 적은 클렌징과 함께 보습·진정 효과를 더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까지 사용 가능한 듀얼 제품을 선택하면 바캉스 시즌에도 손쉽게 한 가지 제품으로 전신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원더바스의 ‘살롱 드 떼’는 3초 만에 스파를 받은 듯한 피부로 가꿔주는 패스트 스파 세신 패드다. 작은 크기로 개별 포장 되어 있는 일회용 제품으로 휴대성이 좋고, 프랑스산 해수 젤리와 20여가지의 차(Tea)성분이 함유돼 촉촉한 보습 성분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또한 뉴질랜드산 밀크 단백질이 함유돼 얼굴과 몸에 사용하면 우유 마사지를 받은 듯 부드러운 피부로 관리해준다. 16브랜드의 ’16 베지톡스 수분 젤 크림 자몽 앤 알로에’는 향긋한 플로리다산 자몽추출물과 쿨링 효과에 탁월한 알로에 베라 성분이 함유돼 햇빛이나 오염물질로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얼굴은 물론 목, 다리 등 전신에 듬뿍 사용해 수딩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공병에 덜어 피부가 메마르거나 진정이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