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대신해 대한민국에 고함, "`팩트 폭행` 말고 `팩트 선행` 바란다"
2017년 서울에서 일꾼으로 산다는 것은, 특히 밥벌이를 고민하는 발붙일 곳 없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대한민국 일꾼들은 사회와 기업에 바란다. 그들이 불합격인 이유, 혹은 길거리로 내몰린 이유 같은 지겨운 `팩트 폭행` 말고 대한민국에서 어엿한 직장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팩트 선행`을. 취준생들의 주먹구구식 취업 준비에 안타까웠다는 <커리어탑팀TV>가 대한민국 취준생의 인생 설계를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티비텐플러스(TV10plus) <커리어탑팀TV>는 진로직업 컨설팅 채널이다. 직장인과 취준생이 각자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인생 전반에 걸친 커리어 설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첫 직장과 직무는 평생 커리어의 기초가 되는 만큼 진로 컨설팅 업체 `커리어탑팀`의 각 업계 전문가, 현직 인사담당자가 출연해 취준생의 취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 분석, 기업 분석, 직무 분석으로 구성된다. 인적성 / 자기소개서 / 면접 컨설팅을 제공해 취업 준비의 기본 가이드가 되어줄 뿐 아니라 대기업 / 공기업 / 항공사 / 은행권 등을 분류해 업종별 취업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한다. 또한, 지원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직무 컨설팅, 전문가의 상세 자문을 포함한 최신 업계 이슈를 제공한다. 라이브 생방송 채팅창에 접속하면 무료로 꼼꼼한 자기소개서 첨삭 조언과 기업별 인적성 강의, 면접 전공지식까지 상세히 알아갈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개인별 히스토리와 불안 요소를 파악해 시험을 앞두고 지원자가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우며, 취업을 피해 무작정 대학원이나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월요일에는 `자기 분석하기` 편이 방영됐다. SWOT 분석을 통해 자신을 먼저 객관적으로 파악해, 기업에서 어떤 직무가 적합할지 알아보는 것으로 첫 단추를 끼웠다. <커리어탑팀TV>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김예진은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을 제공하는 면접 지도 전문가다. 현재 진로 컨설팅 업체 `커리어탑팀`의 부대표로 재직 중이며, 전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CS 전문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커리어탑팀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 (사진=커리어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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