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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도네시아 신규 광산 진출...마이닝 서비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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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인도네시아 동부칼리만탄에 위치한 GBPC광산의 SIMS사와 2년 6개월간 산업용 화약, 발파 등을 제공하는 마이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화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의 키데코(KIDECO) 광산에 진출한 이후, 현지의 타광산과 체결한 첫번째 계약입니다.

㈜한화는 이번 계약이 인도네시아에서 ㈜한화의 제품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 내 잠재 고객 확보에 있어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계약들은 ㈜한화의 제품과 기술력이 현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최근의 사업 수주를 통한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마이닝 서비스 사업분야에서 향후 수년 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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