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오른 42억8,3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증가한 225억4,7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21% 상승한 440억 원과 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업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뉴미디어 서비스의 핵심가치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 홍보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글로벌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