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천곡동 일대에 브랜드·대단지 아파트가 12년만에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천곡동 일대 아파트는 대단지에 브랜드 아파트가 거의 없다. 가장 최근에 공급된 동해 금호어울림(2007년 입주)은 브랜드지만 189세대뿐이다. 또 900세대의 주공4차 아파트는 1989년에 입주해 현재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이렇다 보니 차별화된 설계와 부대시설 등을 갖춘 신규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에 지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금호건설이 8월 분양할 예정인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최고 26층, 총 67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어울림`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 단지 들어서는 천곡동, 동해·삼척에서 주거선호도 가장 높아
천곡동은 동해?삼척시 중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신규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천곡동에는 동해시청, 해양수산청, 법원, 경찰서 및 세관 등 행정시설이 모여 있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동해문화예술회관과 동해병원, 묵호건강센터, 웰빙레포츠타운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천곡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답게 차별성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이고 대부분 남향위주에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전타입이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이하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자연 녹지가 풍부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12년 만의 신규분양이기 때문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트렌디한 신평면 구조,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지역 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브랜드 아파트로서 금호건설의 `어울림`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세대로 구성된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48번지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77번지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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