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다른 여자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남에 수면제 먹이고 손목 자른 40대 여성…무슨 일?

관련종목

2024-12-11 19:1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경남 함양경찰서 / 연합뉴스)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중인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그의 손목을 자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오전 4시 30분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주택에서 A(40·여) 씨가 동거중인 B(46) 씨 손목을 자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3개월 전부터 동거하는 B 씨가 최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B 씨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이고 잠든 사이 팔다리를 침대에 묶은 뒤 범행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