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6인조 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6인조 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 센시스`(Six senses)를 공개했다.
평균 나이 15.6세. `엄마 미소`가 절로 나는 풋풋한 얼굴엔 솜털이 보송보송하다.
하지만 음악 이력은 만만찮다. 기타리스트 김준욱(15)은 2014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우수 연주자상을 받았고, 보컬 이은성(17)은 엠넷 `보이스 키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를 꽉 잡았다.
친형제인 드러머 이석철(17)·베이시스트 이승현(16)은 탄탄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며, 엠넷 프로듀스 101 최연소 출연자 이우진(14), 슈퍼스타K3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사강(15)도 미성을 뽐낸다.
지난해 11월 싱글 `홀라`(Holla)로 데뷔했고 올해 7월 이우진이 합류하며 6인조로 재정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