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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1000원대로 '뚝' 떨어지면서 관심 급증…누리꾼들 급 일본여행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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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이 1000원대 초반으로 하락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6일) 15시 3분 기준 원화 대비 엔화 환율은 엔화는 1002.28원당 100엔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 한때 엔화는 900원대까지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미국채 수익률 상승과 뉴욕 증시 강세 여파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누리꾼들 역시 엔화 환율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엔화 하락 소식에 "다음주에 일본 가는데, 환전 타이밍인가?(ken***)", "엔화 8월까지 뚝뚝 떨어져라(tom***)", "엔화 왜 이렇게 떨어졌지? 환전해둬야(jun***)", "일본 가는 분들은 좋겠다(soy***)"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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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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