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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내과의원, 병원 확장 이전…인공신장실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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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내과의원, 병원 확장 이전…인공신장실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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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전문의 진료, 환자별 맞춤형 진료로 지역 투석환자 만족도 높여

인천성모내과의원이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55 YD 3층으로 병원을 확장 이전하고, 인공신장실 시설 및 장비 확장을 통해 인공신장클리닉 진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수준 높은 진료 환경을 갖추게 된 인천성모내과의원 인공신장실에서는 인천지역 최초로 전 기계를 혈액여과투석(on-line HDF) 기계로 도입,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인천성모내과의원 인공신장실에서 사용하는 혈액여과투석(on-line HDF) 기계는 본래의 신장 기능에 가장 근접하는 방식으로 요독물질을 제거, 인공투석으로 인한 저혈압 문제 및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로 인정 받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 신장내과 출신의 투석전문의와 오랜 경력의 투석전문 간호사가 팀을 이뤄 환자별 맞춤 진료를 실현,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혈액을 통한 다양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효율 고유량 투석막을 1회에 한해 사용하고 있으며, 완벽한 수질관리를 통해 인공신장실의 안정성을 높였다.

인천성모내과의원 양근석 원장은 "병원 확장 이전 및 인공신장실 확장을 통해 부평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투석치료 환경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장내과전문의, 투석전문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물론, 첨단 장비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의 투석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성모내과의원은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클리닉, 인공신장클리닉, 웰빙클리닉 등을 운영 중으로, 수준 높은 투석전문의 진료와 대학병원급 의료장비 및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진료시스템을 인정 받아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선정하는 `우수연구자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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