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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걸프로젝트, 네 번째 멤버 '노력파 해피 바이러스'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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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걸프로젝트에 `노력파 해피 바이러스` 예은이 합류했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소속사 몰레와 IMX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걸프로젝트의 네 번째 멤버 예은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예은은 기존 아이돌 캐스팅과는 거리가 먼 멤버다. 연기전공도 아닌, 소속사도 연습생 경험도 없는 유일무이한 완전 일반인 멤버이기 때문이다.

예은은 학창시절 수차례 전교회장을 맡고, 시장상을 몇 번이나 받을 정도로 소문난 모범생이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꿈꾸고 있던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뒤, 대학 진학을 무릅쓰고 각종 아르바이트로 학원비를 벌어 보컬과 댄스수업을 다닌 자급자족 노력파다.

꿈은 현실이 됐다. 예은은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오디션에서 첫 합격의 기쁨을 맛본 뒤 드라마의 주인공들 중 한 명으로, 그리고 가수로서 유닛 B-Side를 거쳐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특히 오디션 당시엔 통통하던 체형도 운동과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했으며, 본인의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당찬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8월초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리얼걸프로젝트는 마지막 멤버 공개 이후 본격적인 활동으로 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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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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