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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글로벌 증시] 中, 美 대북 군사행동 우려… 함께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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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글로벌 증시] - 랭킹뉴스 / 전세원 외신캐스터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는데요, 먼저 뉴욕타임즈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5위입니다. 미국의 TV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이 앞으로 시청자 수 조사에서 기존 방송 외에도 '유튜브'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훌루' 시청자를 합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으로LG디스플레이가 우리 돈 약 7조8,000억 원을 OLED 패널 생산 시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신문은 시장 지배력이 높은 삼성에 대항하는 LG의 도전이 시작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4월 미국의 최대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로부터 낮은 안전등급을 받았던 테슬라의 모델 S 세단이 자동긴급제동 안전장치를 업데이트함에 따라 최고 안전등급을 되찾았다는 소식입니다.

2위입니다. 미 상원은 현행 건강보험법인 오바마케어의 폐지 절차를 논의하자는 안을 표결에 부쳐 이를 통과시켰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오바마케어는 미국인에게 재앙이라고 말했습니다.

1위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이르면 내년에 ICBM을 또 발사할 것이며 이는 미국 본토를 실전에서 타격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북한이 미 본토를 핵미사일로 공격할 능력을 갖추기까지 최소 2년이 걸릴 것이라는 기존 분석과 전망을 절반 이상 앞당긴 것이어서 더욱 주목됩니다.

다음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의 소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우버의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디디추싱'과 싱가포르의 '그랩 택시', 그리고 인도 '올라'의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른바 '반 우버 전선'의 수장으로 불리는 손 회장이 우버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다음으로 7월 미국 소매업종의 부도율이 6월 말 2.8%에서 5%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신용평가사 피치는,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 변화, 지속 가능하지 못한 자본 구조 등이 미국 소매업체들의 부도를 이끌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멕시코에서 생산된 미국 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나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신문은 멕시코에 대한 자동차 산업의 의존도가 금융위기 때보다 더욱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방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차기 연준 의장을 결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 수장 후보에 게리 콘 위원장 말고도 두 세명의 다른 후보들이 존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위입니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행동을 우려해 1,400km에 이르는 북한과의 국경을 둘러싼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경 강화의 구체적인 내용에는 새 국경수비단의 배치, 드론을 통한 산악지대 24시간 정찰, 핵이나 화학무기 방어를 위한 벙커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랭킹으로 보는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 본 랭킹은 매체 내의 조회 수, 최신 톱 뉴스 순위, 우리나라 경제와의 관련성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 것임을 참고 바랍니다.

이무제

mjlee@wowtv.co.kr

[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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