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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강훈, 프랜차이즈 어두운 이면 "홍콩X하와이 여행 이후 확장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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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TV)

망고식스 운영자 강훈 대표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전날 직원에 의해 집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망고식스 강훈 대표는 최근 지인에게 자금난에 시달려 힘들어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으며 별도의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KH컴퍼니 강 대표가 해당 기업을 국내에 내놓기까지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2011년 강훈 대표는 한 매체에 해당 기업 탄생에 대해 "홍콩 여행에서 국내에 없는 과일 디저트 가게를 알게 됐고 하와이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라며 "카페베네가 잘 나가고 있어 시작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강 대표는 "난관일수록 대범해져라"라는 조언을 도서에 담을 만큼 자신감을 보였지만 무리한 시도로 결국 재정적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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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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