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LA다저스 류현진이 5이닝을 던지고 물러났다.
그러나 승리투수 요건을 갖춰 경기 후반이 기대된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췄다.
3이닝까지 잘 던진 류현진은 4회에 2실점 했다.
그러나 5회말 다저스는 2타자 연속 솔로 홈런에 이어 후속 안타로 3점을 얻어 3-2로 역전했다.
다저스가 이대로 승리하면 류현진은 시즌 4승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