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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마에다 겐타 욱일기 논란 "다저스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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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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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욱일기 논란, 누리꾼들 "다저스에 항의해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마에다 겐타(29)가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에다와 트레이너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서 마에다와 트레이너가 다저스 재활센터로 보이는 곳에서 인증샷을 담고 있다.

    문제는 트레이너가 욱일기(旭日旗)가 새겨진 머리띠를 두르고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욱일기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공하고 욱일기를 펄럭였다. 일본 국기인 일장기에 태양 문양(햇살)을 형상화했다.

    욱일기는 국제사회에서 독일의 하켄크로이츠(나치문양)만큼이나 금기시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팀에 류현진이 뛰고 있는데…무슨 의미야? 화가 나고 분통터진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다저스에 항의 메일 보내야 한다” “이래서 역사 교육이 중요하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당신을 응원한 내가 부끄럽다”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이 사진은 SNS에서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에다는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투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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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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