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OST를 아이돌이 부르면서 흥행을 한 경우가 많다. 실력파 아이돌이 OST에 참여하면서 화제성과 높은 완성도를 다 잡게 된 것이다. 그룹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멤버의 경우에도 OST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은 OST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준 아이돌을 모아봤다.
# 소녀시대 태연태연이 부른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는 2008년 발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후 태연은 다음과 같은 OST를 불렀다.
만약에 (KBS 쾌도홍길동 OST )
내사람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미치게 보고싶은 (MBC 더킹 투하츠 OST)
사랑이 운다 (MBC 더킹 투하츠 OST)
가까이 (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OST)
그리고 하나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 OST)
BYE (영화 미스터고 2013 OST)
사랑 그 한마디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
All With You (SBS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OST)
# EXO-첸첸은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으로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제대로 알렸다. 해당 노래는 오랜 기간 동안 음악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드라마 인기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이 노래를 한 번에 녹음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그 외에도 첸은 KBS2 `
태양의후예` OST `Everytime`을 흥행시키기도 했다.
# 씨스타 - 효린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이었던 효린은 OST 여제다. 효린만의 성숙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 경우가 많았다. 효린은 다음과 같은 OST를 불렀다.
내겐 너니까 (KBS 영광의 제인 OST)
Super Star (KBS 드림하이2 OST)
미치게 만들어 (SBS 주군의 태양 OST)
안녕 (SBS 별에서 온 그대 OST)
다잊어 (영화 겨울왕국,2013 OST)
더 가까이 (MBC 맨도롱 또똣 OST)
Tumaround (영화 어린왕자,2015 OST)
보고싶어 (KBS 함부로 애틋하게 OST)
서로의 눈물이 되어 (KBS 화랑 OST)
# 레드벨벳 - 웬디레드벨벳 멤버 웬디 역시 떠오르는 OST 강자다. 최근 그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테마곡 `마이 타임`(My Time)을 부르기도 했다.
레드벨벳의 메인보컬인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뿐 아니라 각종 듀엣, OST 활동을 이어가며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미미`와 `디데이`의 OST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와 `아나요`는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 웬디는 다음과 같은 OST를 불렀다.
Return (KBS 후아유 - 학교2015 OST)
밀지마 (KBS 함부로 애틋하게 OST)
너만 보여(KBS 화랑 OST)
# 빅스-켄빅스 메인보컬인 켄은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켄은 곡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감정 표현력, 감미로운 음색,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가창력까지 실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켄은 다음과 같은 OST를 불렀다.
그댈보면 (KBS 무림학교 OST)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SBS 상속자들 OST)
My Girl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바보야 (SBS 푸른바다의 전설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