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 가맹점 범위 확대를 오는 31일부터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멸시효완성채권 및 장기연체 채권 정리 등도 8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1일 취임 첫 간부회의를 열고 금융위 소관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법상 최고금리 인하` 등은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금융권 스스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산업 선진화(금융중개기능 강화), 금융시장 안정, 금융수요자 보호,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가적인 금융정책 과제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과제에 집중하고, 국회·이해관계자 등의 이해?협조를 구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조직원들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