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유명작곡가로 행세하며 걸그룹 지망생들을 강제추행한 작곡가 최모씨 등 2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월부터 작곡이나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노래방과 술집 등에서 연습생들을 불러내 성희롱 발언을 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모씨 등은 경찰에 낸 고소장에 최씨가 작곡 및 보컬트레이닝은 하지 않고 팔이나 허벅지 등을 쓰다듬었으며, 일부 미성년 연습생에게는 볼에 뽀뽀하는 등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력 처벌해야 할 듯(보라돌이***)” “어떻게 이럴수가(NMN*****) ” “현실이 슬프다(MNN****)” “어린 애들한테 무슨 짓을(NNAA****)”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