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열애설에 공식 인정까지. 걸스데이 소진, 그리고 씨스타 보라가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을 증명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소진은 에디킴과 열애설에 한 차례 부인한 뒤 뒤늦게 인정했다. 반면 보라는 필독과의 열애를 즉시 열애를 인정하며 하루에만 두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소진은 열애를 인정한 뒤 곧바로 SNS를 재개하는 등 오히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일상 속 꾸준한 관리과 걸스데이 7주년 파티, 첫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홍익슈퍼`와 관련한 활동까지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18일 `홍익슈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소진은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라는 필독과의 열애 인정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고,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9일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
그는 웃음 해시태그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고, 두 장의 셀카 사진에는 흑발의 청순함이 매력적인 보라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