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SNS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언(25·본명 정헌철)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아이언이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그 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라는 점”이라고 말했던 것 등을 근거로 이 여성을 아이언의 여자친구로 추측했다.
아이언의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의 인스타그램에는 파격적인 노출을 한 화보들과 여성의 혈흔이 묻은 속옷 등 기괴한 사진들이 게재돼 충격을 안겼다.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으로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피고인(아이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며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한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