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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맥도넬 ‘김숙에 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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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맥도넬의 `초코파이` 인증샷. (사진=토머스 맥도넬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맥도넬(31)이 개그우먼 김숙에 관심을 보여 화제다.

토머스 맥도넬은 소문난 친한파로 최근 한글에 푹 빠졌다.

맥도넬은 ‘귀여운(?) 한글’에 매료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일 한글을 올리고 있다. 의미가 불분명한 문장이 대부분이지만, 한글의 ‘모양’ 자체에 애정을 쏟고 있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이 유튜브 채널 등을 한글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외국인들은 “한글은 모양 자체가 귀엽다” “‘ㅎ’은 모자를 쓴 사람 같다” “진정한 한류는 한글이다”라는 반응이 많다.

맥도넬은 한글 사랑을 넘어 개그우먼 김숙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트위터에 “김숙님 짤 있으신분들ㅋㅋㄱㅋㅅ멘션 고고링"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짤이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숙 시리즈’를 말한다. 김숙과 다른 사물을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맥도넬은 할리우드 꽃미남 배우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드라마 ‘원헌드레드 시리즈’의 주연 배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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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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