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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마초 혐의’ 윤철종…‘흔들리는 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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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종 “죗값 달게 받겠다”...비판적 목소리 높아


사진설명: 밴드 십센치(10cm)를 탈퇴한 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윤철종(35)이 19일 "모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가수 윤철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비등하다.

밴드 십센치(10cm)를 탈퇴한 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윤철종(35)이 19일 "모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윤철종이 소속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밝혔다.

윤철종은 "분명한 제 잘못이다. 제 실수로 10cm 멤버 권정열과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퇴하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솔직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탈퇴해 죄송하다.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 사상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철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윤철종은 지난해 7월과 8월 한 차례씩 경남 합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래퍼 정상수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등 일부 가수들의 위법행위가 잇따르면서 연예계가 진통을 겪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이어 전해지는 일부 가수들의 무책임한 태도에 성토하며 반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윤철종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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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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