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인천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끄는 행사가 개최됐다. 대한민국 창업시장에 ‘소자본, 무점포, 1인 창업’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을 뿐 아니라, 그 열풍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소형이사 전문 기업 ㈜짐도리로지스틱스의 「2017 짐도리 파워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결같은 고객서비스 정신’ 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짐도리 차량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가맹점주 및 가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짐도리 파워세미나’ 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짐도리로지스틱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간의 성과를 치하함과 동시에 구성원 간의 결속을 다짐으로써 앞으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한 것으로, 창립 20주년이었던 2015년 이래 매년 7월마다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는 동종 업계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를 통틀어 봐도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짐도리가 추구하는 건강한 상생의 정신을 잘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창업시장에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약 100여 명의 가맹점주 및 가족이 자리한 가운데, 짐도리로지스틱스 장우진 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 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가맹점주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짐도리 베스트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 7인조 그룹사운드 어쿠스타, 걸그룹 할리퀸의 축하무대와 함께 개그우먼 오나미의 진행으로 짐도리 가족들의 장기자랑 행사가 펼쳐졌다.
장우진 대표는 “짐도리는 1998년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 속에 소형 포장이사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합리적인 가격과 전문화된 이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점포 임대에 대한 부담 없이 영업용 차량을 이용해 무점포,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과 1인 창업을 가능케 하는 체계적인 원스톱 시스템은 2017년 7월 현재, 전국 217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장 대표는 “긴 불황 속에서도 짐도리가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하고, 함께하는 성공을 꿈꾸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최소화된 리스크, 극대화된 수익안정성을 실현하는 든든한 창업도우미이자 성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짐도리로지스틱스는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7 제4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장에 마련될 전용 부스에서는 짐도리로지스틱스가 선보인 혁신적인 1인 창업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창업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