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49.85

  • 62.61
  • 1.14%
코스닥

1,138.29

  • 14.67
  • 1.27%
1/2

"아빠도 아이 키워야죠"...육아휴직자 중 남성비율 두 자릿수 돌파

관련종목

2026-03-17 07:1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빠도 아이 키워야죠"...육아휴직자 중 남성비율 두 자릿수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육아를 위해 과감하게 휴직하는 아빠들이 올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남성 육아 휴직자 수가 지난해 대비 52.1% 늘어난 5천101명으로 집계돼, 연말까지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남성 육아 휴직자 수가 지난해 7천616명, 2015년 4천872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전체 육아 휴직자 중 남성 비율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육아 휴직자(4만4천860명) 가운데 남성 비율은 11.3%로 작년 같은 기간(7.4%)보다 4%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등 육아휴직 장려 정책과 공동 육아에 대한 남성의 책임감 확대에 기인하는 바 크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주로 여성인 1차 육아휴직 사용자에게는 최대 1년간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원)를 급여로 지급한다.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도는 대개 남성인 2차 사용자에게 첫 3개월에 한해서만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상한 150만원)로 인상해 지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또 2017년 7월1일 이후 태어난 둘째 자녀부터 2차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3개월 간 급여를 200만원까지 보전해준다.
      고용부에 따르면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도를 이용한 남성은 상반기 1천817명으로 작년보다 80% 늘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