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내 최초로 뉴스 미디어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를 설립하여 주요 언론사의 인터넷 기사의 문맥과 키워드에 적합한 광고를 송출하는 타깃팅 기법으로 각광을 받아온 인터웍스미디어가 최근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광고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인터웍스미디어는 지난 2016년 3월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광고 서비스 `인터플레이(Interplay)`를 선보였다. 그 당시 대부분의 동영상 광고가 시청자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전후, 혹은 중간에 강제로 노출되는 `인스트림(In-stream)` 방식이 주종을 이루던 상황에서 인터웍스미디어는 인터넷 기사를 읽어내려 가는 도중에 자동으로 확장, 재생되는 `아웃스트림(Out-stream)` 형태의 동영상 광고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모바일 인터플레이`를 내놓음으로써 현재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매체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광고 구현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모바일 내에서도 기사 내의 문맥 및 키워드 분석을 통해 광고주의 관련 기사 내에만 광고를 노출하는 `인터플레이 오토(Interplay Auto)` 버전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모바일 인터플레이 오토 버전은 타깃팅 적용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 재생되며 하단 영역에 텍스트 광고삽입까지 가능하여 동영상 광고 구현에 가장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플레이는 현재 40개에 달하는 미디어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커버리지를 확보한 아웃스트림 동영상광고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동영상광고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극단적 성향이나 혐오 발언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영상 콘텐츠에조차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기업과 브랜드 광고가 노출되는 역효과 논란 속에서 부정적 기사 및 키워드에 대한 100% 필터링이 가능한 인터플레이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웍스미디어의 이용진 마케팅본부장은 ``CPVC(Cost Per View and Click)와 같은 과금 체제의 도입, 소셜 채널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 개발, 그리고 오디언스 타깃팅 적용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플레이를 아웃스트림 광고플랫폼의 대표주자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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