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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폭염 치맥으로 쫓는다” 대구치맥페스티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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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폭염 치맥으로 쫓는다” 대구치맥페스티벌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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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까지 두류공원 일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는 `다섯 가지 치맥왕궁에서 펼치는 오성급 축제`라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치맥 프리미엄존, 치맥 라이브 펍, 치맥 글로벌존, 치맥 피크닉 힐, 치맥 스타로드를 각각 왕국으로 표현했다.


두류야구장에 마련한 치맥 프리미엄존은 프리미엄 치맥 판매부스, 1천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식음 테이블 등 치맥 마니아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메인 무대 행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28 주차장에 자리한 치맥 라이브 펍에서는 30m×50m 크기 텐트 안에서 수제맥주, 수입맥주를 맛볼 수 있다.


재즈·포크, 우클레레 연주 등 공연과 맥주 칵테일 경연대회, 치킨 신요리 경연대회도 연다.


주최 측은 현금결제에 따른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모든 참여업체가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대구 축제 최초로 치맥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앱을 개발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성남 한국치맥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치맥페스티벌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형태에서 대구와 치킨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변화하고 있다"며 "100만명 치맥축제마니아를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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