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또다시 신기록을 탄생, 놀라움을 넘어선 역대급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31분 기준,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남녀 그룹 역대 최단 기간인 20일 만에 6천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6100만뷰를 넘어섰다.
별도의 해외 프로모션 없이 오롯이 블랙핑크만의 트렌디한 음악과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점에서 상당히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블랙핑크 신인 맞음? 대단하다”, “젠츄리챙 앞으로도 활약 기대할게요”, “블핑부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17시간 만에 1000만뷰, 47시간 만에 2000만뷰, 107시간 만에 3000만뷰, 9일 12시간(228시간) 만에 4000만뷰, 14일 18시간(354시간) 만에 5000만뷰에 이어 20일여 만에 6000만뷰 돌파까지 K팝 그룹 사상 최단 기간 타이틀을 휩쓸었다.
이제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블랙핑크가 `휘바람` `붐바야` `불장난`까지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3개나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는 신곡 `마지막처럼` 이 네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 탄생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