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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숨 쉬는 것도 힘들어"...재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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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숨 쉬는 것도 힘들어"...재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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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한국 날씨 수상해"...숨 막힐 듯!
전국 폭염특보 "날씨가 왜 이래…비 그치자 바로 숨막히는 폭염"



전국 폭염특보가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끓고 있기 때문이다. 밤에 잠을 못 자는 아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비싼 에어컨을 틀 수 없는 가정들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여름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전국 폭염특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이틀 연속 뜨겁다. 거리는 한산해지고 있고, 산업·건설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지난 11일 장맛비가 멈추고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한국 날씨가 수상하다”는 목소리가 SNS 상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는 볼멘소리도 가득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 강릉, 창원 등에 폭염경보, 전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 장마로 습해져 버린 날씨에 강력한 일사가 내리쬐고 있는 형국이다.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전날에 이어 12일 오전 11시부로 대구, 광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됐으며 서울, 세종, 대전, 경기, 전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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