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태영(부산울산)이 7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비키니 수영복 심사를 받고 있다. 올해 61회째를 맞는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최종 선발된 33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진에는 서재원(21 경기), 선에는 정다혜(21 서울)와 이한나(20 필리핀)가, 미는 이수연(22 경북) 김사랑(25 서울) 남승우(25 서울) 피현지(19 인천)가 뽑혔다. 이외에도 뷰티스타일상은 남승우(25 서울), 인기상은 김지윤 (24 광주전남), 엔터테이너상은 김하늘 (23 대전충남)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