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부부의 여유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양식 먹어야 되는 날씨. 행주산성 나들이, 그러나 제일 신난 건 역시 보리보리"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나무 아래 테라스가 자리한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다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이후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다른 사진에는 남편 조우종이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혼향기가 솔솔(enc***)", "아름답소(iju***)", "두 분 개인컷이라도 보기 좋아요(sus***)", "드디어 신랑 등장(juc***)"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은과 조우종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다은은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