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가 ‘비정상회담’에서 동안고민을 전한다.
서신애는 10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너무 어려 보여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서신애는 “최근에도 초등학생으로 오해 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1998년생으로 어엿한 성인이지만, 어려보이는 얼굴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CF를 통해 데뷔해 10년이 넘게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진지희와 더불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진지희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생으로 곧 성인이 된다.
서신애와 진지희는 ‘하이킥’ 이후에도 꾸준하게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