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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승용차끼리 충돌, 1명 사망·6명 부상…사고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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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양양군에서 두 차량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5시 4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광명가족펜션 앞길에서 BMW 승용차와 베르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베르나 차량에 타고 있던 59살 장 모 씨가 숨지고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에 탑재된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과 탑승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어느 차가 중앙선을 침범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고다" "어찌 이런 일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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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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