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中企 "지역사회 발전이 곧 기업 성장"

관련종목

2026-08-03 17:0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착한 中企 "지역사회 발전이 곧 기업 성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ADVERTISEMENT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ADVERTISEMENT


      [기자]

      강원도에 위치한 한 어촌마을.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 중소기업의 직원들이 어망 정리와 벽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업기와 피서철을 앞두고 고령화된 어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섭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3년 사내 사회공헌팀을 만들고, 환경 정화와 야간 근로자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인터뷰] 김동근 / 코리아드라이브 대표

      "기업들이 조금만 참여하면 공헌 활동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경험을 과거에 했었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을 했고. 지금은 상당히 체계화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고양시에 위치한 한 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도 잔치가 한창입니다.

      평소 어르신들만 사용하던 공간에 오랜만에 활기가 넘칩니다.

      ADVERTISEMENT


      같은 지역 내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은 매년 이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군부대를 후원하고 고양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는 매달 500만 원도 지원합니다.

      이들 중소기업 모두 대기업과 비교하면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매년 매출의 5% 정도를 쓸 만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도 같이 발전해야 한다는 믿음에서입니다.

      나눔을 통한 기업 이미지의 상승, 그에 따른 매출 증가는 덤입니다.

      [인터뷰] 김원길 / 바이네르 대표

      "고객들이 공헌활동 하는 것을 어느순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 하는 기업, 그래서 구두 팔아준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결국엔 매출과 연결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선 세액공제 확대와 사회공헌인증제 도입 등의 제도적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이들은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최경식입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