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도끼, 타이거JK의 투샷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도끼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runkentigerjk LO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aA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6` 제작발표회에서 한 매체가 찍은 사진으로, 도끼가 타이거JK 어깨를 주무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타이거JK는 도끼의 전화 한 통해 `쇼미더머니6` 출연을 결심했으며, 도끼 역시 타이거JK의 출연 결심에 프로듀서직을 수락했다고 밝혀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의 우정처럼 사뭇 훈훈한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뜻밖의 포인트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를 접한 팬들이 타이거JK를 두고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언급하기 시작한 것.
타이거JK가 머리를 질끈 묶어 올린 상투머리는 실제로 즐라탄이 고수하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도끼의 어색한 웃음까지 더해져 웃음 폭탄이 터졌다. 이외에도 배우 라미란 닮은꼴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도끼와 타이거JK가 프로듀서로 나선 Mnet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도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