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설립한 백석대(최갑종 총장)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가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포츠산업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스포츠마케팅 과정과 스포츠관광 과정 각 40명씩 총 8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 과정은 현장중심, 수요자중심, 실무중심으로 현장을 중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사진이 철저하게 현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강사로는 심우택 갤럭시아SM대표, 금현창 네이버이사 등이 포진되어있다.
스포츠관광 전문 인력 과정은 스포츠 레저 자산을 활용한 기획력과 스포츠+관광의 융복합 등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마케팅 과정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실무 현장 중심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적인 강사로는 강돈혁 휘닉스파크 스포츠운영팀장, 황성민 디오씨대표, 최연찬 노랑풍선부장 등 스포츠와 관광 융합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스포츠+관광 상품 기획력과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스포츠마케팅 과정과 스포츠관광 과정 모두 국내 스포츠산업체 현장 답사가 4회씩 제공되고 우수 교육생 20명(각 과정 10명씩)에게 해외 스포츠시설 탕방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수강생 전원에게 교육기간 중에 석식이 제공되고 수료자 전원에게는 백석대학교 총장명의로 수료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과정 중 공모전을 통해 과정별로 포상이 주어지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장학금(총21명)이 지급될 예정이다. 과정별로 스포츠산업체 인턴실습(2개월)을 실습비를 제공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스포츠관광 분야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범준 벡석대 스포츠산업전문양성센터장은 "다른 어떤 분야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는 스포츠마케팅 과정과 4차 산업 시대에 대표적인 융복합 분야인 스포츠관광 과정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대학교가 협력하여 만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세가지 중심으로 구성했다"면서 "첫째 실무중심, 둘째 현장중심, 셋째 강사는 산업체경영자중심의 3‘s 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이 교실에만 머무르지 않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스포츠산업체까지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산업체 인턴실습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취업 로드맵을 제시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현장 중심의 재교육이 필요한 스포츠단체 임직원들 그리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www.spoind.co.kr)로 접속해 교육신청서 다운로드를 받아 작성해서 센터 공식 메일(
spoind@bu.ac.kr)로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