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지우커플’ 이세영-김민재의 과즙미 낭낭한 교복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0일 밤 11시 17, 18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지난 15회에서는 이지훈(김민재 분)이 최우승(이세영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훈이 과거 우승에게 고백을 하려다 그의 남자친구를 소개받는가 하면, 고백 직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도 하고 말을 하려던 찰나 새똥을 맞는 등 다채로운 고백 1초전 에피소드가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고교시절 고백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우커플’ 이세영-김민재의 청량감 넘치는 자태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세영의 말에 빵 터진 듯한 김민재의 해맑은 표정과 함께, 김민재의 가방끈을 손수 조절해주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사탕을 먹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저 사탕을 먹고 있을 뿐인데도 예쁨이 폭발하고 있는 그의 자태가 남심을 저격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며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이 여심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우승에게 오랫동안 품어온 마음을 고백한 지훈으로 인해 점차 변모해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담길 예정”이라면서, “‘세블리’ 이세영과 ‘신 랜선남친’ 김민재가 보여줄 죽마고우 로맨스의 향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30일 밤 11시 17, 18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