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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로봇 자금세탁방지…“주요 업무 자동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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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업무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은 크게 정보수집과 분석 자료 준비, 자료 분석, 보고와 검토 업무로 진행이 되며, 이번에 자동화된 업무는 정보 수집과 분석 자료 준비 업무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담당 직원들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가 자동화됨에 따라 단순 실수를 예방하고 생산성 증대와 업무 처리 정확도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자동화 도입이 가능한 주요 업무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위해 씨티그룹의 기술기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챗봇 등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미래 금융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이노베이션랩을 미국, 싱가폴,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에 설립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미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글로벌 자동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프로젝트가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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