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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텐+] "노무현의 경제 교사", 티비텐플러스에서 월~금 아침 7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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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제학연구소> 최용식 소장은 "정말 고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개인교사란 표현을 써도 됩니까?"란 질문에 "써도 됩니다."라고 답했다. 최소장은 본인 표현대로라면 `48년간 경제학 귀신에 들린 사람`이다. 아담 스미스부터 케인즈까지 독학으로 깨쳤다. 그의 별명을 보면 분배를 우선시 할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시장 중심 성장론자`에 가깝다. 다만 `신자유주의자는 아니다`라고 했다. 예로 그는 정부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

최소장은 여의도 정가에서도 유명하다. 왜냐하면 경제학 연구를 하다 쌀이 떨어지면 국회의원 보좌관을 생업으로 여러번 택했기 때문이다. 쌀독이 비면 국회에서 일했고, 어느 정도 차면 그만 두고를 반복하면서 경제학 연구에 매진했다. 총 11명의 국회의원을 보좌했다. 의원 보좌관의 역량을 단적으로 평가하는 잣대는 5대 일간지 1면 톱에 보좌하는 의원 관련 기사가 얼마나 자주 실리는가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 기준에 의하면 그는 아주 유능한 보좌관였다. 총 6번 그가 모시던 의원들 기사를 신문 1면 톱에 오르게 했으니까.

최소장이 경제연구소를 만든 이유는 돈 많은 `큰 손`들과 외국인및 기관 세력들에게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휘둘리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경제지식을 전파하기 위해서다. 성장률, 환율, 국제수지, 주가지수, 부동산 등 탁월한 통찰과 예측능력으로 `한국의 그린스펀`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돈 버는 경제학`, `거짓말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경제학`, `대한민국 생존의 속도`, `일본경제 뛰어넘기 프로젝트, 꿈은 이루어진다`,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경제병리학`, `환율전쟁`, `회의주의자를 위한 경제학`등이 있고, 경제재도약추진모임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 경제전쟁`을 썼다.

그가 티비텐플러스(TV텐+)에 합류한 것도 국내외 경제 분석 정보를 "솔직하고 냉철하게" 전하고자 하는 평소 소신의 연장선상에 있다. 평일 아침 7시부터 20분~30분 정도 방송한다. 채팅 기능을 통해 경제 현안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개인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최용식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받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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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한순상  국장
 ss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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