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오늘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을 지니뮤직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지니뮤직(舊 KT뮤직)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SM·YG·JYP 등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서비스 `지니`를 음악업계 선도 서비스로 안착시켰고, 이후 KT 플랫폼서비스사업 단장으로 재임하며 콘텐츠와 스마트금융 플랫폼 등 신규 서비스를 구축한 KT그룹의 플랫폼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이 디지털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KT·LG유플러스 양대 통신사와 콘텐츠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AI 시대에 맞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