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 작가와 장시간 키스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랭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당구 선수 차유람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유람은 남편인 작가 이지성과의 러브스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원희는 “두 사람이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는 기사를 봤다”며 관심을 보였다.
차유람은 “혼인신고 전 짧은 연애 기간에 일어난 일”이라면서 “제가 남편에게 결혼 전에는 선을 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마 그 갈증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제게는 첫 키스였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를 몰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유람은 13세 연상 남편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악플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남편이 작가다 보니 화려한 언변으로 나를 꼬셨다는 내용이 많더라. 저도 알거 다 아는 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람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15년 이지성 작가와 결혼, 그해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