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동부글로벌자율주행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펀드들이 출시되거나 준비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산업에 특화해 투자하는 펀드는 업계 처음입니다.
이 펀드의 운용은 미국 대형 종합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의 리서치자문을 바탕으로 동부자산운용에서 직접합니다.
투자대상기업은 자동차 및 관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까지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모든 Value Chain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포트폴리오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10개국 이상의 35~65개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동부글로벌자율주행펀드의 리서치업무를 담당하는 누버거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대형 종합자산운용사로,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용자산이 300조원에 달합니다.
특히 글로벌리서치부문은 평균경력 18년, 27명의 애널리스트가 독자적인 심층, 펀더멘탈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저평가 우량주 발굴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부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여러국가 및 종목에 분산투자를 목적으로 하지만 운용전략의 특성상 일부 국가나 산업의 주식에 집중투자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며 ""투자대상국가의 경제여건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펀드의 운용성과가 크게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자율주행차산업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식의 상승에 동의하는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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