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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X테디, 믿고 듣는 조합…‘마지막처럼’으로 4연타 히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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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YG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4연타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의 크레딧이 적힌 카운터 타이머를 공개했다.

블랙핑크의 데뷔부터 이들의 모든 히트곡은 물론 콘셉트까지 프로듀싱한 테디는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려 한껏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테디와 블랙핑크의 조합은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등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1년도 안돼 세 개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1억뷰 돌파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남긴 만큼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도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공개된 크레딧에서 또 다른 눈에 띄는 점은 YG 프로듀스팀 퓨처바운스, Lydia Paek, CHOICE37외에도 작사에 브라더수가 참여했다는 점이다. 가수이자 작사작곡가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더수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공동작곡가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인기 아이돌 그룹과 젊은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디 프로듀서가 외부 작가와의 작업이 흔치 않기에 이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을 통한 만남에 어떤 시너지를 선보일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앞서 YG는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의 가사 일부를 공개한 바 있는데, 마지막인 것처럼 자신을 사랑해달라는 저돌적이면서도 대담한 가사만으로 이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는 22일 오후 6시 신곡 ‘마지막처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음원 공개 이후 8시에는 V LIVE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신보와 이번 컴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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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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