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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메가톤급 반응'..."부모 직업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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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공공기관 이력서에 학벌·학력·출신지 기재 없애라"
"하반기부터 공무원·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시행"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해야"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공무원과 공공부문 채용할 때 블라인드 채용제를 실시했으면 한다”라며 “공무원과 공공부문은 정부 결정만으로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말했기 때문.

‘블라인드 채용’은 이 때문에 순식간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같은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네이버 아이디 ‘kitt****’는 “부모 직업도 없애세요. 그거 알아서 모하시려구요;; 이력서 란에 부모 직장 직급까지 쓰래서 깜짝놀랐어요”라는 의견을 보였다.

아이디 ‘kyob****’는 “나이 제한도 폐지요!”라고 요구했고, ‘adorable0330’는 “학벌이 왜 필요해? 어차피 시험결과로 뽑는데. 대학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요 저게 맞는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이디 ‘jong****’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에 대해 환영하며 “그래. 이러면 좀 대학교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반문했고, ‘sona****’는 “성별도 없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블라인드 채용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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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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